- 가톨릭뉴스
- 전체 2건
| 이한빛 PD 10주기 추모미사 봉헌 | 2026-10-20 |
|---|---|
![]()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은 10월 13일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이한빛(프란치스코) PD 10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노동사목위원회 위원장 김비오(비오) 신부가 주례한 추모미사에는 사제와 수도자, 노동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김비오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이한빛 PD의 어머니 김혜영(사비나) 씨가 10주기를 맞아 SNS에 올린 글을 낭독했다. 이어 “이한빛 PD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된 지금, 그동안 얼마나 무엇을 바꿔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이 빛을 잃지 않고 소중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다 중요한 것으로 함께 기억하자”고 말했다. 또 “성체성사로 하나되는 우리의 마음이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기도가 되길 바라고, 부모님을 비롯한 유족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미사 후 이한빛 PD의 묘역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추모했다. 방송사(tvN)의 드라마 조연출을 맡고 있던 이한빛 PD는 방송 제작 현장의 불합리하고 과중한 노동환경과 착취, 폭력 문제를 고발해오다가 지난 2016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2018년 설립돼 이한빛 PD 죽음으로 내몬 방송업계의 고질적인 노동 문제를 고발하고, 방송미디어산업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추모미사는 센터가 10월부터 시작한 ‘이한빛 PD 10주기 추모사업’ 중 하나로 봉헌됐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 |
|
| [가톨릭신문 2026-10-20 오후 12:12:21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