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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헌석 "데이터센터 전력, 재생에너지가 정답" | 2026-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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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AI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 건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양의 전력과 물을 소비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응해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핵발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에너지 정의 행동 이헌석 정책위원 모시고 이 내용으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 네 AI 산업이 확산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어느 정도 수준입니까? ▶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관련해서 수요가 굉장히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력 수요 증가치를 보게 되면 2005년부터 2020년도까지 연평균 0.1% 정도씩 증가를 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2020년도부터 2025년도까지의 증가 폭을 보게 되면은 연평균 1.7%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증가율이 한 거의 거의 한 17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죠. 왜 이랬냐면은 실제로 이제 전 세계에 있는 주로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가 다 미국에 있고 특히나 AI와 관련한 주요한 서버들이 다 미국에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미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미국에서는 이 전력 공급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미국의 사실은 데이터 센터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계속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그 전력 수요를 증가하기 위해서 최근에 저는 제일 많이 짓고 있는 걸 보게 되면은 전체 신규 발전소 건설 물량의 절반 정도를 태양광 발전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한 1/3 정도는 거의 태양광 발전에서 나온 전기를 저장하기 위한 저장 시설들이 계속 지어지고 있고요. 그다음으로 풍력이나 천연가스 발전소들이 새로 지어지고 있는 걸로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정리하자면은 태양광과 풍력을 가지고 이 지금 새로 늘어나는 전력수를 대부분 감당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네 미국은 대부분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하고 있군요. 그러면 우리나라는 데이터 전력 수요가 얼마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 예. 그게 굉장히 굉장히 논란적인 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 5년 동안에 국내에 전체 데이터센터들에게 양이 얼마 정도 증가했느냐라고 보면은 배당을 2.5배에서 많이 보면 3배까지 더 증가한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보다 굉장히 많이 증가한 것이지요. 근데 그 이후 지금부터 앞으로 얼마나 많이 증가할 것인가와 관련해서는 이걸 예측하는 기간에 따라서 또는 어느 정도씩의 시간을 보는지에 따라서 최대한 흐름이 일차가 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국내에 아직까지 글로벌하게, 굉장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AI 서비스가 아예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 굳이 서버를 둘 필요가 없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그냥 단순하게 'AI가 이제 앞으로 많이 증가하겠다'라는 막연한 추측을 바탕으로 해서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다 보니까 굉장히 큰 편차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서 정부는 대응 방안으로 핵발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원전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위원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 사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한 2/3 정도가 서울 수도권에 전부 다 모여 있습니다. 근데 지금 이제 신규로 지으려고 하는 핵발전소들이 모두 다 영남 지역에 몰려 있거든요. 경북의 영덕이나 부산의 기장에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설사 이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이만큼 많이 늘어날 것인지에 대해서도 좀 아직은 불확실성이 있는데요. 사실상 그것만큼 늘어난다 할지라도 그러면은 수요지 근처에 발전소를 짓는 게 맞는 거 아니겠느냐, 뭐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이제 쟁점은 데이터 센터와 관련해서 국내의 데이터 센터와 관련한 전력수요가 과연 얼마만큼 증가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증가한다면 발전소를 어디에 지을 것인가라고 하는 게 가장 크고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 그다음에 수요 예측과 장소 선정이 중요한 문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럼 위원님께서는 핵발전이 실질적인 대응방이 될 수 없다라는 의견이신데 그 이유는 뭔가요? ▶ 실제 앞서 미국에서 이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이제 충당한다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렇게 되는 것은 굉장히 빠르게 건설할 수 있기 때문인 겁니다. 태양광은 사실은 부지만 확보가 된다면 뭐 불과 뭐 한두 달, 아니면 아주 규모가 작은 경우에는 한 며칠이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핵발전소의 경우에는 건설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준공할 때까지 대략 한 1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니까 지금 건설하더라도 13년 뒤에나 이제 완공이 되게 되는 거죠. 따라서 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굉장히 급증하고 빠르게 지금 전력이 필요한 것인데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이제 그런 측면들에서는 뭐 핵발전이 갖고 있는 위험성이라든가 핵 폐기물에 대한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 네, 속도가 문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충당을 위해서 위원님은 어떤 대응이 필요하신다고 보는가요? 보시나요? ▶ 예. 지금 굉장히 불확실성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굉장히 이와 관련해서 데이터센터가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굉장히 많은 이제 데이터센터와 전력을 수요를 얘기하고 있습니다만은, 5년 뒤 10년 뒤에도 이 정도 속도로 데이터센터가 증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년 뒤 뭐 그것보다 더 많이 시간이 걸리는 해발전보다는 어차피 우리가 지금 현재 탈탄소 정책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측면들에서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해서 상황 추이를 지켜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이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네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셨네요. 네 위원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 네 지금까지 에너지 정의행동 이현석 정책위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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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6-27 오후 8:12:24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