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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성모성지 ''순교자의 언덕'' 기부자 박유선·조충연 부부 | 2026-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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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박유선(스텔라)·조충연(스테파노)씨 가족
“이상각 신부님하고 한 4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남양성모성지를 만드는 데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3년 전에 신부님을 뵈었을 때 ‘땅을 좀 사드릴 테니 성당으로 쓰셔도 되고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여기에 좀 할 일이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순교자의 언덕을 만든다는 말씀을 듣고 기부하게 됐습니다.” 이들 가족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사순 시기에도 거액을 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외부에 구체적 기부 액수도, 횟수도 밝힌 적 없었다. “가족들 모두 기부에 대해서 하느님께 드리는 예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부할 때부터 기부 금액을 드러내지 않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기공식 행사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밝히게 된 거예요. 기부에 선뜻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도운 아들(조성준 마태오)과 딸(조성은 안젤라)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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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3-30 오후 6:32:39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