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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국가공립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 2026-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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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한 것은 2019년 개관 이후 처음이다. 2017년 도입된 국가 인증제도인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의 최근 3년간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2025년 평가는 전국 304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2~12월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범주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와 18개 하위지표로 구성된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평가 범주 중 ‘설립목적의 달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모든 범주에서 현장평가가 진행된 245개 기관의 평균 총점을 웃돌았다. ‘적정한 조직 및 인력 관리’·‘박물관장 전문성’·‘소장품 관리’·‘연구’·‘전시’·‘교육’·‘안전한 시설 관리’ 등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비교적 신생 박물관이 제한된 인력을 통해 이처럼 전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결실을 이뤄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원종현 신부는 “지역과 시민사회, 세계 순례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문화명소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주 기자 조선 시대 국가 공식 처형장이었던 서소문 밖 네거리 역사유적지에 건립된 박물관은 개관 후 지난 7년간 전시 공연·교육 프로그램·문화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사회와 소통해왔다.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복합공간이자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로서 세계 순례자들에게 영적 위로를 전하는 특화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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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6-03-18 오후 12:12:21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