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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POLL] 신자 10명 중 7명, “판공성사 신앙생활에 도움” 2026-02-25

신자 10명 중 7명은 판공성사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공성사도 본당 일정에 맞춰 하거나 비교적 미리 하는 신자가 많았다.


이 같은 결과는 ‘판공성사, 미루는 편 vs 미리 하는 편, 당신은?’을 주제로 한 ‘가톨릭 POLL’ 설문 결과에서 나타났다. 가톨릭신문과 서울대교구 굿뉴스팀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설문은 2026년 2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69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적어도 해마다 판공성사(연 2회)에는 참여하거나(40.7%) 그 이상(연 3회 이상 21.3%, 4회 이상 19.6%, 12회 이상 10.3%) 고해성사를 하는 이들이었다.


판공성사 시기에 관한 물음에는 ‘본당에서 정한 일정에 맞춰 하는 편’이 226명(32.8%)으로 가장 많았다. ‘비교적 미리 하는 편’도 191명(27.7%)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순·대림 시기가 끝날 때쯤 받는 편’은 88명(12.8%), ‘중반쯤 상황을 보며 받는 편’은 69명(10.0%)이었다.


판공성사가 신앙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서는 긍정 응답이 68.6%에 달했다. ‘도움이 된다’ 300명(43.5%), ‘매우 도움이 된다’ 173명(25.1%)이었다. ‘보통이다’는 140명(20.3%)이었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26명(3.8%),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8명(1.2%)로 부정 평가는 5.0%에 그쳤다.


판공성사에 대해 평소 느끼는 생각(복수 응답)으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신앙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403명, 58.4%)이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의무감이 앞선다’는 응답도 260명(37.7%)으로 의무감이나 심리적 부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공성사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에 관한 질문(복수 응답)에서는 ‘모든 신자는 연 1회 이상 고해성사를 받을 의무가 있다’(490명), ‘판공성사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냉담자로 분류될 수 있다’(470명) 등의 답변이 많아 대체로 이해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판공성사는 사순·대림 시기 이후에는 할 수 없다’(96명)고 오해하는 신자들도 있었다. 사순·대림 시기 이후에 한 고해성사도 판공성사로 인정된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가톨릭신문 2026-02-25 오전 8:52:19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