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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빛의 품에서 | 202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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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istan, 2011.
하늘 아래 저 높은 만년설산을 품은 나라. 이 추운 곳에서 사람들은 층층의 계단밭을 일구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짓고 아이를 기르며 살아왔다. 산정의 흰빛과 대지의 푸른빛. 사람들은 날마다 지상에서 천상을 오르듯 두 세계 사이를 걸어 오르며 삶을 일군다. 산은 위대한 사랑의 수호자, 위대함은 ‘힘’이 아니라 ‘품’이다. 내 안에도 위대한 사랑의 품이 있으니. 아, 나는 무엇을 품어주는 생인가. - 박노해(가스파르) 사진 에세이 「산빛」 수록작 글·사진 _ 박노해 가스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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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신문 2025-12-23 오전 9:52:33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