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뉴스
- 전체 2건
WYD 안동교구대회 발대식 10월 12일 개최 | 2025-09-24 |
---|---|
안동교구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안동 탈춤공연장(경북 안동시 육사로 239)에서 ‘2027 서울 WYD 안동교구대회 발대식 및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안동교구 주일학교 초중고 학생과 본당 청년 등 500여 명이 참가한다. 청소년 축제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교구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여정에 교구민들이 다 같이 동참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알린다. 행사는 ▲청소년 축제 마당 ▲발대식 ▲발대 미사 ▲찬양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축제 마당에서는 주일학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WYD를 소개하고 각종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부스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발대식에서는 2027 서울 WYD 안동교구대회를 상징하는 9개의 퍼즐을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들이 봉헌하며, 조직위원 위촉식, 사무국 현판 전달식 및 WYD 준비 시작 선언 등이 열린다. 교구장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주례로 봉헌되는 발대 미사에서는 카를로 아쿠티스 성인의 유해를 청소년들이 모셔와 안치하며, 젊은이들의 희망 메시지로 채워진 투명 십자가를 봉헌한다. 찬양 사도단 ‘PAX’와 함께하는 축제 콘서트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교구는 2027 서울 WYD를 교구민 전체에게 소개하고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해 이번 발대식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
|
[가톨릭신문 2025-09-24 오전 8:32:33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