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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 연중 제25주일 2025-09-22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마르 9,35)


【 티벳의 성자 랑리 탕빠의 기도 】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언제나 나 자신을 가장 미천한 사람으로 여기고,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상대방을 최고의 존재로 여기게 하소서.
나쁜 성격을 갖고 죄와 고통에 억눌린 존재를 볼 때면, 
마치 귀한 보석을 발견한 것처럼 그들을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다른 사람이 시기심으로 나를 욕하고 비난해도 
나를 기쁜 마음으로 패배하게 하고 승리는 그들에게 주소서.

내가 도와준 사람이 나를 심하게 해칠 때, 
그를 최고의 스승으로 여기게 하소서.

-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류시화 옮김, 김영사, 2001)에서

 

[가톨릭평화신문 2025-09-22 오후 6:12:00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