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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유아 사교육 잡는다… 대책팀 신설 | 2025-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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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영유아정책국 소속에 영유아사교육대책팀을 신설했다. 지난 15일에 팀이 신설됐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 반가량 팀이 운영된다. 대책팀은 유아 사교육 경감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개선 발굴 및 대응할 방침이다. 대책팀은 이를 위해 유아 사교육비와 학부모 인식 등을 조사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유아 사교육과 관련해 점검하고 제도개선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4일 내놓은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384건의 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이 중 유아 대상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을 시행하는 영어학원은 총 23개로 조사됐다. 아울러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가고 있다. 최근 5개년 동안 전국 △2021년 718곳 △2022년 811곳 △2023년 842곳 △2024년 866곳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5월까지 820곳이 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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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9-17 오후 3:52:26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