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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5 창조시기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 봉헌 | 202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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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창조시기’의 첫날인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을 맞아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9월 1일 오후 3시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제20회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스무번째 열린 가톨릭 환경상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울러 우수상에는 서울대교구 구파발본당 하늘땅물벗 ‘파발벗’과 수원교구 대천동본당, 의정부교구 마두동본당 생태환경분과 소속 ‘초록더하기’가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수진 /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 대표>
제20회 가톨릭 환경상은 ‘기후위기 시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 탄소중립 운동과의 연계, 한국과 지역 사회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기준으로 삼아 선정했습니다.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윈회 위원장>
시상식에 앞서 위원회는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가 주례하고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피조물 보호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며 ''2025년 창조시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현동 아빠스는 강론을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해외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 /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윈회 위원장>
미사 후 참례자들은 피켓을 들고 명동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공동의 집 지구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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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9-03 오후 2:12:00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