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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생활의 해’ 학술 심포지엄…9월 네 차례 열린다 2025-08-19

한국교회 ‘축성생활의 해’를 맞아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이 함께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평화의 길을 함께 걷는 희망의 순례자들’ 주제 학술 심포지엄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고찰하며, 현대 사회에서 축성생활의 의미와 역할을 삼위일체적 친교 안에서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다. 모든 교회 구성원이 시노달리타스의 정신으로 ‘희망의 순례자들’의 사명을 실천해 나가며, 교회와 사회에 기여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방향도 모색한다.


한국 남자 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 협의회(회장 유덕현 야고보 아빠스)와 한국 천주교 여자 수도회 장상 연합회(회장 나현오 현오레지나 수녀)는 9월 한달간 매주 월요일 전국 4개 교구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9월 8일 서울대교구(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를 시작으로, 15일 대구대교구 범어대성당, 22일 부산교구 남천성당, 29일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이어진다. 


모든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고립과 연대: 현대인의 철학적 인간학을 위한 시론 ▲축성 생활: 충실성과 쇄신의 여정 ▲다시 출현하는 축성 생활의 다양한 모습들 ▲희망의 순례 공동체인 교회의 영성과 사명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총평은 백남일 신부(요셉·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가 맡는다.


심포지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최측은 QR코드를 통해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미 등록자도 심포지엄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신청 바로가기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가톨릭신문 2025-08-19 오후 5:12:11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