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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최교진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감" | 202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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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후보자는 13일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아갈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게 교육의 책무"라며 "학생이 시민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 교육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최 후보자는 "교육계의 현안들이 많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앞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을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우리 교육 현실과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지난 2014년부터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3선)이다. 충남 보령 태생으로 경동고와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천여중과 강경여중 등에서 교사 생활했다. 최 후보자는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다. 지난 2014년부터 교육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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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8-13 오후 6:52:05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