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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 자립 위한 생활 개선 사업 펼쳐 | 202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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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재석 토마스)은 6월 29일 마산합포구와 회원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35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형 LED 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한진전기조명(대표 최진황)이 LED 등을 후원하고, 경남전기기능장회(회장 남용철)가 설치 및 전기점검을 재능기부로 봉사하며 이뤄졌다. 기존 전기 스위치는 비장애인 기준으로 설치돼 있어 지체 장애나 뇌병변 장애가 있는 이용자들은 조작에 큰 불편을 겪어왔고 이로 인해 조명을 사용하지 않거나 종일 켜둔 채 생활하는 사례도 많았다. 이에 복지관은 리모컨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수명도 긴 LED 등을 설치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조재석 관장은 “후원과 전문적인 재능기부 덕분에 장애인의 삶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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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7-01 오후 5:52:13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