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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미래 먹거리 산업 현장 찾아…AI·바이오 위원회 열어 2025-05-21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AI)·바이오 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2차 국가바이오위원회를 개최했다. 바이오위원회는 지난 1월 출범,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전략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위원회는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민·관이 함께 국가 바이오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해 왔다.

이날 회의는 대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바이오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 권한대행을 비롯해 외부·민간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글로벌전략실장의 발제와 류성호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의 안건 발표가 있었다.

이 권한대행은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 통합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바이오 분야 혁신동력을 강화하고자 규제 혁신도 적극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위원장 이주호 권한대행)가 'AI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의 AI 기술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과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민간위원, 현장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AI △교육의 질을 높이는 AI △일자리를 만드는 AI △기상 예측 AI △건강관리 AI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AI 활용 사례·전망이 발표됐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AI고도화, AI시대의 일자리 구조 변화 대응 등 AI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권한대행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1등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5-05-21 오전 2:46:00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