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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십자가의 예수님 | 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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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로웠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 모습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팠습니다 그래서 나는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제는 십자가에서 내려오십시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괴롭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에게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죄 때문에 나는 내려갈 수가 없구나" "아아,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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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4-09 오전 7:32:05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