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뉴스
- 전체 2건
교황 선출 12주년 기념 미사 봉헌, 교황 영육간 건강 기도 | 2025-03-28 |
---|---|
![]()
![]()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교황님께서는 인간 존재의 넓은 지평에 대한 가르침으로, 전 세계에 자비와 형제애, 시노달리타스와 희망을 청하는 지칠 줄 모르는 직무 수행으로 이제는 당신의 고통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고 계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출 12주년을 기념하는 지금 질병 앞에서 약해지신 교황님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더욱 간절하다”고 말했다. ![]() 이날 미사에는 전국 교구장 주교들을 비롯해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설립 60주년 기념차 한국을 방문한 교황청 전교기구 총재 에밀리오 나파(바티칸 시국 행정부 차관) 대주교도 함께했다. 나파 대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교황이 교회를 복음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칫솔로 성 베드로 광장을 청소하는 일에 비유하는 농담을 소개, “우리 각자가 자신의 작은 칫솔을 손에 움켜쥐고 모두 성 베드로 광장에 나와 그분과 함께 광장을 청소한다면 교황님의 꿈과 희망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파 대주교는 이어 “얼마 전 출간된 교황님의 자서전 원제목은 ‘Spera’(희망하라)”라며 “그리스도인의 이 희망은 단순한 동사가 아니라, 명령법으로 표현된 동사, 우리의 구체적인 답을 요구하는 부르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와 그의 가르침이라는 굳건한 반석 위에 토대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
|
[가톨릭평화신문 2025-03-28 오후 3:32:31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