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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바보의나눔에 10억 원 기탁…누적 133억 원 | 202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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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대교구청 총대리 주교실에서 열린 두산그룹 기금 전달식에는 (재)바보의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 상임이사 김인권(요셉) 신부, 박지원(요셉) 부회장, 금동근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부회장은 “바보의나눔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기에 그룹 차원의 기부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바보의나눔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주교는 “두산그룹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바보의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133억 원에 이른다. 그동안 기탁된 성금은 아동·청소년·장애·해외 저개발국가 등 사회 곳곳 도움이 간절한 이들에게 쓰였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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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03 오전 10:52:02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