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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 | 202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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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존중과 환자중심 의료를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한국 최초로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데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소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또 심뇌혈관병원은 올해 초 타비 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0례를 달성했다. 타비 시술은 고령이나 수술 위험이 큰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가슴을 열지 않고 판막을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아울러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0례에 이어 산부인과도 5000례를 달성하며 최첨단 로봇수술시스템을 통해 고화질 영상으로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품질지수로, 고객의 직접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한국 서비스 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앞서 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5차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3년(4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환자경험평가에서도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윤승규(스테파노)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환자중심 문화를 병원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병원의 의료진과 직원들은 환자의 입장에서 개선할 점을 찾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환자 중심의 미래 의료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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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11-18 오전 10:52:05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