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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 서울성모병원에 8000만 원 기부 | 202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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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0월 23일 병원에서 남유에프엔씨 대표 남유숙씨의 소아 자선기금 8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소아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자선기금으로 사용된다. 남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이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소아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서울성모병원의 투명한 기부금 사용 보고와 함께 많은 소아환자가 이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실을 알게 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승규(프란치스코) 병원장은 “따뜻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이 소아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아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로 남유에프엔씨가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2억여 원(현물 기부액 포함)에 달하게 됐다. 남 대표는 2023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보습제(로션, 스틱, 밤) 1000세트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12월 주님 성탄 행사와 2024년 1월 자선공유행사, 2024년 2월 소아암 치료 종결 잔치에서도 보습제 3종 1500세트를 기부하는 등 소아환자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오는 11월 17일에는 세계 이른둥이 날을 기념해 보습제 5종 1117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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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10-30 오전 7:32:14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