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이 새로운 형식의 ‘제23회 cpbc창작성가제’를 선보인다.
cpbc는 올 연말 열릴 제23회 성가제부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으로 꾸민다. 이에 동행할 청년과 청소년이 신앙 안에서 뜨겁게 찬양할 창작성가를 지원받는다. 제출할 곡은 청년·청소년의 신앙과 관련된 주제로 보컬을 제외한 작사·작곡 부문만 제출 가능하다.
올해 cpbc창작성가제는 국내외 모든 성가인에게도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관련 정보와 참가 신청 안내를 영문으로도 제공해 활동 중인 작사·작곡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국적·인종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하도록 마련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9월 15일까지 cpbc플러스 홈페이지에 악보와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블라인드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전문심사위원단이 노랫말·음악성·표현력·대중성·복음 정신 등을 검토해 11월 본선 무대에 오를 5곡을 선정한다. 선정된 곡은 기성 성가 가수와 작업 후 음원으로 제작·발표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에겐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이 수여된다. 내용은 cpbc플러스 창작성가제 홈페이지(program.cpbc.co.kr/tv/cpbccc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cpbc창작성가제’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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