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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국협의회 26대 대표팀에 정석·고유경 부부, 이해일 신부 | 202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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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메리지 엔카운터(WorldWide Marrige Encounter, 이하 ME) 한국협의회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원주교구 은총의 성모마리아 기도학교에서 열린 2024년 교구 대표팀 간담회 및 한국ME 대표팀 소명 식별을 위한 임시 총회 중 정석(예로니모·서울 세곡동본당)·고유경(헬레나) 부부, 이해일 신부(베드로·의정부교구 지금동본당 주임)를 제26대 대표팀으로 선출했다. 이취임식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꽃동네 사랑의 영성원에서 열리는 ‘2024 한국 ME 하반기 정기총회’ 중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정석·고유경 부부는 현재 한국 ME 제25대 부대표와 서울 ME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해일 신부는 한국 ME 제25대 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개 교구 ME 대표부부, 상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구별 현안 발표 및 ‘한국협의회 ME 만남의 집’ 부채 해결 방안 모색에 논의가 집중됐다. 기념미사를 주례한 원주교구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는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ME 부부가 세상에서 참부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상의 빛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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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7-23 오전 10:12:15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