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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은 살아있다’…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 202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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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 영국 OSV]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노병들이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행사에 참석해 참전 용사로서 체험한 신앙의 중요성을 증언했다. 1944년 역사적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함으로써 나치 독일에 점령당했던 서유럽은 해방을 맞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올해 100세인 프랭크 도란씨는 영국군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한 용사이며, 현재까지 생존해 있는 마지막 가톨릭신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전쟁 중에 지금은 체험할 수 없는 극단적인 위험에 처했을 때 가톨릭 신앙은 언제나 나를 도왔고 내가 가야할 방향을 알려 줬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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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6-11 오후 5:52:09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