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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돈(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환경사목위원회 생태영성연구소 소장) 신부 부친(이충열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98세).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장례 미사 : 4일 성북동성당, 장지 : 천주교 불광동성당 바다의 별 공원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