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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은둔 환자 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 합류 | 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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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스테파노)은 5월 17일 은둔 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2의 새로운 엔젤병원(협력병원)으로 합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둔 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 환자들을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해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순수 민간 주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병원은 2027년까지 은둔 환자 의료지원사업단인 빅드림, KMI한국의학연구소, 헬스경향과 함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복귀를 위한 치료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로 선정된 환자들은 1인 최대 300만 원, 증액 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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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28 오전 11:12:14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