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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제7회 생명수호 동영상 공모전 개최 | 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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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이하 생명위)가 ‘제7회 생명수호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가톨릭신자가 아니어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톨릭 생명윤리에 맞는 ‘생명 사랑, 생명 존중, 생명 수호’ 주제의 5분 이내 순수 창작 영상물 응모가 가능하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명의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1편 150만 원, 우수상 1편 100만 원, 장려상 3편 각 50만 원이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1일 오전 10시 생명위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시상식은 10월 19일 오후 2시 교구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시몬 신부)과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은 경제적 효용성과 편리함을 우선시하며 생명을 경시하는 죽음의 문화가 만연한 이 시대에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소중히 지키고 가꾸며 함께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열린다.
생명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매년, 2020년과 2022년에는 격년으로 ‘생명수호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더 다양한 매체로의 변화를 꾀하고자 ‘제7회 생명수호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위 홈페이지(www.for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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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28 오전 9:12:10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