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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가톨릭의사들, 11월 서울에 함께 모인다 2024-05-27

AFCMA 2024 조직위원회는 기자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 13개국 가톨릭의사들이 한데 모이는 가톨릭의사협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립니다.

가톨릭 의과대학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루카복음 10장 37절 '선한 사마리아인!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를 주제로 의료기술과 사회문제, 생명윤리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회에선 학술세션외에도 미사와 성지순례가 진행됩니다.   

1960년 필리핀에서 처음 열린 가톨릭의사협회 국제학술대회는 이후 4년 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8번째를 맞았습니다.
 
한국 개최는 44년 만에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한국 가톨릭의사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 국군중앙주교좌성당에서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집전으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서 주교는 강론에서 "육신과 정신이 피폐하고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어루만져야 한다는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시아, 아프리카 등 빈곤국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리스도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4-05-27 오후 6:32:10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