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악기를 연주하며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피델리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봉사 연주회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송창환 기잡니다.
[영상] Flying / Steve Barakatt
음악으로 만난 아이들, 피델리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김재민 모세 / 의정부교구 탄현동본당>
"연습 시작과 후에 기도를 드려요. 시작기도와 마침기도를 드리는데 그런 거 하고"
기도와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신유빈 비아 / 의정부교구 운정본당>
"저에게 가톨릭 신앙이란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저를 가장 믿어주고 제가 매순간 기댈 수 있는 존재이고, 피델리스 오케스트라는 저희가 하느님 안에서 음악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고 기댈 수 있는 가톨릭 신앙
하느님 안에서 음악을 할 수 있는 피델리스 오케스트라
<류동렬 신부 / 피델리스 지휘 및 연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매순간 순간 자체가 신앙 체험이고 하느님 체험입니다"
(피델리스와) 함께 지내는 매순간이
신앙 체험이고 하느님 체험입니다
피델리스 단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류동렬 신부 / 피델리스 지휘 및 연주>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신유빈 비아 / 의정부교구 운정본당>
"앞으로 고3 때까지 할 거니까 최소 6년은 더 할 건데 그때까지 함께 재미있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재밌게 연주하자
<피델리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
"피델리스, 파이팅"
촬영·구성 송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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