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창우 주교는 제19회 교육주간(5/20~26)을 맞아 담화를 발표하고 ‘가톨릭 교육 사명에 새로운 열정으로 참여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문창우 주교는 “시노달리타스(공동합의성) 정신은 가톨릭 교육 사명과 실천에 적용된다”며 ‘전인 교육’과 ‘복음화’를 사명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톨릭 전인 교육은 “각자의 개성과 자유를 마음껏 펼치고 이웃과 문화,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복음화’의 방법으로 정의와 평화 증진, 세례성사로 인도, 그리고 냉담자에게 신앙의 활력을 되찾아 주는 새로운 복음화를 제시했습니다.

문창우 주교는 끝으로 “참된 가톨릭 교육이 구현되려면 체계적이고 ‘의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이를 굳은 신념으로 꾸준히 실천하자”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