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뉴스
- 전체 2건
전국 교구, 21일 풍성한 성소 주일 행사 열어 | 2024-04-17 |
---|---|
서울대교구 성소국은 21일 오전 11시 가톨릭대 신학대학에서 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 주례로 성소 주일 미사를 봉헌한다. 또 중등부 예비신학생 담당 부제와 학사들이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대성당에서 ‘수단 한 번 입어보자’ 체험도 열린다. 가톨릭대 신학대학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행사에는 예비신학생뿐 아니라 전 신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교구도 함께한다. 대구대교구 성소국도 같은 날 남산동 대신학교에서 성소 주일 행사 ‘동행(同行)’을 개최한다. 미사는 오후 3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봉헌되며, 예비 신학교에 등록된 학생과 부모만 참석할 수 있다. 광주대교구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성소 주일 행사를 연다. 예비신학생, 초등부 복사단, 중·고등학생, 청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신학생과 수도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원교구는 13~20일 ‘성소를 위한 9일 기도’를 봉헌했다. 21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는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예비 신학생과 예비수도자를 대상으로 성소 주일 행사가 열린다. 인천교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강화캠퍼스)에서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1사무 3,10)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교구도 이날 교구청에서 초·중·고·대학생과 청년 대상으로 ‘여기에서 나와 함께’(신명 5,31)를 주제로 성소 주일 행사를 연다. 대전교구는 이날 오후 2시 대전교구청에서 ‘나도 곧 신부님’, ‘신부님을 이겨라’, ‘성경 가로 세로 퍼즐’, ‘7성사 옆에 있는 성령에 언급된 구절 찾아오기’ 등 미션 퀴즈를 진행하며 성소 주일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4시 성소 주일 미사를 봉헌한다. 청주교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 15)라는 성구 아래 ‘노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를 주제로 사천동성당에서 성소 주일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교구도 21일 오전 9시 30분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서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 1,10)를 주제로 성소 주일 행사를 거행한다. 앞서 교구는 12~20일 성소를 위한 9일 기도를 봉헌, ‘복음화를 위하여’란 지향부터 교황·주교·사제·수도자·평신도 사도직·민족의 화해와 일치·가정·비신자·예비신학생과 신학생을 위해 기도했다. 춘천·원주교구는 21일 오전 10시 원주교구 배론성지에서 합동으로 ‘부르심, 그리고 응답 :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이사 43,4)’를 주제로 성소 주일 행사를 개최한다. 전주교구도 오전 9시 30분부터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1사무 3,10) 주제 성소 주일 행사를 개최한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 성소 주일 미사가 봉헌되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은 떼제 기도를 바치며 성소를 체험할 예정이다. 마산교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산교구청에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1사무 3,5)를 주제로 각 본당에서 참가하는 청소년들과 성소 주일을 보낸다. 신문취재팀 |
|
[가톨릭평화신문 2024-04-17 오후 1:12:08 일 발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