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서울시
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이달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한 밥상’은 지난 2022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지난해 15개 자치구로 확대됐습니다.
올해는 정규 요리교실을 월 2~3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또 소통과 교류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학습 기회와 다양한 요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행복한 밥상’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1인가구는 각 자치구에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자치구별 모집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1in.seoul.go.kr)과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됩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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