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교구가 선교 사제 2명을 해외로 파견합니다.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 현장을 송창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뉴스로 보시겠습니다.
[영상] 해외 선교 파견 두 사제를 위하여
정록수 헨리코 신부 / 과테말라 산티아고대교구
기호배 맛세오 신부 / 일본 삿포로교구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두 사제에게 용기를 주소서.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선교의 열정을 심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선교지에서 필요한 은총을 풍성히 내려주시길 이 미사 중에 함께 기도합시다."
<정록수 신부 / 산티아고대교구 파견>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많은 신부님들에게도 선교에 대한 꿈들과 많은 것들을 희망할 수 있는 그런 멋진, 그리고 행복한 사제로 살다가 건강하게 다시 돌아와서 교구 신부님과 여러분들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호배 신부 / 삿포로교구 파견>
"매우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살고 있지만 그 안에도 분명 주님께서 불러주신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힘차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하고 선교를 받았으니 선교를 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영상기자 송창환
CG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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