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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2023-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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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가 과거가 돼 기억 속으로 저물어갑니다.![]() 조미하 시인은 ‘내 인생의 봄날은 오늘’이란 시에서 옷장과 신발장, 책장을 비우다 보니 여기저기 욕심이 넘쳤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양어깨는 너무 무겁습니다. 고단하고 서글펐던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릅니다. ![]() 이런 우리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 28) ![]() 어깨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주님의 품 안에서 조금 쉬어가면 어떨까요? 미련 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물건처럼 아직 비우지 못했던 욕심들을 털어내고, 과거의 힘든 기억과 아픈 상처들을 주님께서 품어 위로해주시기를 청하는 연말연시 되시기를 바랍니다. ![]() 슬픈 기억에서 벗어나 눈앞에 있는 오늘의 행복을 찾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cpbc주간종합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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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3-12-30 오전 6:12:38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