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News

  • 전례성사
  • 가톨릭성미술
  • 가톨릭성인
  • 성당/성지
  • 일반갤러리
  • gallery1898

알림

0

  • 가톨릭뉴스
  • 전체 2건

천주교 호감도 2위, 신자 절반은 종교활동 안 해…''2023 종교인식조사'' 발표 2023-12-26

[앵커] 천주교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천주교 신자 중 절반 이상은 한 달에 한 번도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 종교인식조사' 결과를 전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종교인식조사에선 천주교가 호감도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불교, 3위는 개신교였습니다.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천 명에게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물었습니다. 

부정적이라면 0점, 긍정적이라면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이 조사에서 천주교 호감도는 51.3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6.1점 높아진 점수입니다. 

불교는 52.5점, 개신교는 33.3점,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는 14.3점이었습니다. 

응답자의 46%는 천주교에 호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천주교 호감도는 남녀 응답자 모두 50점을 넘겼으며, 연령별로는 40대 이상부터 천주교 호감도가 높았습니다. 

천주교 신자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1%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응답자의 종교활동 빈도와 중요성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천주교 신자의 절반 이상이 종교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천주교 신자 가운데 매주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27%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조사 결과보다 7% 포인트 상승했지만, 개신교 신자의 절반 수준입니다.  

한 달에 한 번도 종교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이는 29%, 종교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고 답한 인구는 23%입니다. 

"종교가 삶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한 연령대는 50대 이상입니다. 

40대 이하는 종교 활동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며, 종교를 믿는 인구도 적었습니다. 

종교인구가 고령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동한 / 한국리서치 수석연구원>
"연령대가 높을수록 믿는 종교가 있다는 사람, 종교인구가 많고, 반대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종교인구가 낮다는 특징이 있는데. 특히 20대 같은 경우에는 10명 중 7명이 이제 무교로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올해 종교인식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 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종교인구 현황과 활동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조사의 총 응답자, 2만 2천 명을 대상으로 파악했습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3-12-26 오후 5:12:45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