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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교황 만난 어린이 "평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2023-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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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6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84개국에서 온 어린이 7천500여명을 만났습니다. ![]() 만남의 주제는 ‘소년과 소녀들에게 배우자’였습니다. 하느님의 소중한 선물인 단순함과 함께하는 기쁨을 아이들을 통해 배우고 이를 구현하자는 취지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은 전쟁과 평화, 재난과 빈곤, 형제애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고 교황의 답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평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우크라이나 출신의 9살 소년의 질문에 교황은 “평화를 이루는 법 자체를 배울 수는 없지만 행동할 수는 있다”고 답했습니다. ![]() 그러면서 “평화는 마음과 손을 뻗으면 이루어진다”고 반복했습니다. ![]()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더는 평화는 없는 것인가요?” 팔레스타인 출신 12살 소녀의 질문에 교황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 “전쟁은 우리의 평화와 생명을 앗아갑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평화는 아름답습니다.” ![]() 시리아 출신의 9살 소년은 교황에게 “왜 전쟁에서 아이들을 죽이고 아무도 그들을 보호해 주지 않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 이에 교황은 “이것이 바로 전쟁의 사악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전쟁으로 희생된 아이들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이 질문할 때마다 교황은 그들이 기억할 수 있는 지혜를 조금씩 알려 주었고, 각 구절을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 “누구든지 땅을 파괴하는 이는 우리를 파괴한다” “자연이 우리를 돌보기 때문에 자연을 보살피자” “일은 우리에게 존엄성을 안겨준다.” “음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화가 났을 때는 반응하기 전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림은 앞둔 지금, 지구촌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형제애를 찾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묵상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CPBC주간종합뉴스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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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 2023-11-25 오전 5:13:06 일 발행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