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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염수정 추기경 일일 산타로 변신 | 201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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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일일 산타로 변신 지난 23일 구로구 해뜨락 어린이집 방문 미사집전 후 산타복장으로 선물 나눠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했다.추기경의 홍색 수단은 이날 산타복이 되었다.
염 추기경은 성탄을 맞아 23일(화) 오후 1시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아동복지 등록시설인 해뜨락 어린이집(원장 염경숙,구로구 천왕동 소재)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성탄미사를 봉헌했다.미사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했다.산타 모자에 흰 수염을 달고 산타분장을 한 상태였다.
▲ 염수정 추기경이 23일(화) 구로구 천왕동 해뜨락 어린이집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염수정 추기경이 23일(화) 오후1시 구로구 천왕동 해뜨락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아이들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이죠?그런데 우리보다 더 춥고 배고픈 이웃들이 있어요.우리 오늘부터 그 친구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요!”
산타 복장을 한 염 추기경은 50여명의 아이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했다.아이들은 염 추기경에게 성탄 노래에 맞춰 율동을 보여주며 화답했다.한 어린이는 추기경에게 직접 그린 ‘산타할아버지’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다.
▲ 염수정 추기경이 23일(화) 구로구 천왕동 해뜨락 어린이집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염수정 추기경이 23일(화) 구로구 천왕동 해뜨락 어린이집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산타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이집 원장 염경숙 씨는 “추기경님께서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주고 가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