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구 소식
- 전체 2건
(12/16배포) [보도자료]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성탄 | 2014-12-23 | ||||||||||||||||||||||||||||||||||||||||||||||||||||||||||||
---|---|---|---|---|---|---|---|---|---|---|---|---|---|---|---|---|---|---|---|---|---|---|---|---|---|---|---|---|---|---|---|---|---|---|---|---|---|---|---|---|---|---|---|---|---|---|---|---|---|---|---|---|---|---|---|---|---|---|---|---|---|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성탄 교구 사회사목국 산하 기관 성탄미사 봉헌 및 불우이웃돕기행사 진행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는 성탄을 기념하고자 성탄 미사와 행사를 진행한다. 교구 사회사목국(국장 정성환 신부)에서는 가장 약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쁨의 자리를 마련한다.
▶ 성탄미사(사회복지기관, 교정시설) : 서울대교구 교구장 및 주교, 사회사목국 소속 사제단 집전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동절기 노숙인 돌봄 야간순회 ▶ 대림절 저금통 모금 운동 ▶ 이주사목위원회 베트남공동체 성탄 미사
▣ 교구 산하 사회복지시설 성탄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서울대교구 총대리 조규만 주교, 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정순택 주교와 교구 사회사목국 소속 사제들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시설에서 각각 미사를 집전한다.
염수정 추기경은 23일(화) 아동복지시설인 해뜨락어린이집(구로구 천왕동 소재)에서 영유아 아이들을 위해 성탄미사를 집전한다.
19일(금) 서울구치소에서는 조규만 주교의 주례로 최고수들을 위한 성탄미사가 열리고 25일(목)에도 조 주교가 아동복지시설인 서울시립꿈나무마을을 찾아 성탄미사를 집전한다.
사회사목담당인 유경촌 주교는 18일(목) 성동구치소 남사, 24일(수)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하상바오로집(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각각 성탄미사를 집전한다. 청소년 보호시설인 예닮의집(강북구 수유동 소재)에서는 23일(화)에 정순택 주교가 청소년들과 함께 성탄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사목국 소속 사제들도 매년 사회사목국 산하 사회복지지관과 교정시설에서 성탄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미사일정 하단 참조)
▲ 지난 2013년 12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동원 신부가 해뜨락어린이집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사회복지시설, 교정시설 성탄미사 일정
※촬영 등 취재는 해당기관 확인 필요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노숙인복지협의회 동절기 야간순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동절기에 노숙인들이 거리에서 동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야간순회를 통해 따뜻한 음식과 의류 등을 지원한다.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에서 노숙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중 10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문의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이영주 ☎02-727-2245
▣ 대림절 저금통 모금 운동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11월 30일 대림시기 시작을 맞이하며 서울대교구내 본당을 통해 대림절 저금통을 배부했다. 그 외에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홈페이지(https://www.caritasseoul.or.kr:50003/main.asp)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ritasseoul)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대림절 저금통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저금통을 선물하도록 5,000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예수성탄대축일에 모아진 후원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250여개 시설(아동, 장애인, 청소년, 노인, 여성, 노숙인 등)의 운영에 활용된다.
문의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황보승 ☎02-727-2254
▣ 이주사목위원회 베트남공동체 성탄미사
교구 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남창현 신부)는 베트남 이주노동자와 성탄절의 기쁨을 나눈다. 24일 오후 8시30분에 베트남공동체에서 성탄 성야미사를 봉헌한다. 또 25일 정오에 성탄 대축일 미사를 연 후 28일에는 베트남공동체 성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주사목위원회 베트남공동체 담당인 피터 신부는 “우리 공동체의 90%는 노동자”라며 “성탄의 기본의미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것이고, 우리 노동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런 성탄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희망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이주사목위원회 베트남공동체 피터 신부 ☎02-928-2049
▲ 지난 2013년 12월 베트남공동체에서 성탄 미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