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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읽는 종교서적, 굿뉴스 <소리도서>에서 만나세요! | 2013-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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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읽는 종교서적, 굿뉴스에서 만나세요!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소리도서> 본격 운영 천주교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실장 최양호 신부)이 운영하는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www.catholic.or.kr)가 어제(20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집무실에서 <소리도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소리도서>의 제작을 위해 가톨릭 내 출판사 4개사(가톨릭출판사, 바오로딸, 생활성서사, 성서와 함께)에서 저작권 등 제반문제와 관련해 협조했으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녹음봉사회(회장 임순남)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하였다. 현재 굿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라지가 있는 밀밭(정진석 추기경 지음, 가톨릭 출판사)’, ‘365일 당신을 축복합니다(야고보 알베리오네 지음, 바오로딸) 등 20권의 가톨릭 서적이 제공되고 있다.
<소리도서> 서비스의 총 책임을 맡은 최양호 신부(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장)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 향후 더 많은 출판사들의 도움을 통해 다양한 서적이 서비스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은 어제(20일) 가톨릭인터넷 굿뉴스를 통해 <소리도서>서비스를 시작했다. 표는 현재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도서 목록.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다양화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는 주보나 성경을 읽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2008년 3월 소리주보, △2008년 7월 소리매일미사, △2010년 신약성경과 가톨릭 기도문, △2011년 구약성경 소리서비스를 개발하였다. 현재 모든 서비스가 인터넷 굿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제공되고 있다. 모든 내용은 텍스트를 프로그램을 통해 음성으로 변환시킨 기계음이 아니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녹음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육성으로 녹음하여 이용자가 듣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최양호 신부(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장)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왔다. 가톨릭 관련 일반 도서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으니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마음의 양식과 영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