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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성소주일 행사 ‘내 안에 머물러라’ | 2013-0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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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성소주일 행사 ‘내 안에 머물러라’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끼는 시간, ‘성소주일’ 오는 21일(일), 가톨릭대 신학대학에서 전례 및 행사 열려 서울대교구 성소국 www.sungso.or.kr ☎ 02-727-2123~4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1일(일) 성소주일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종로구 혜화동 소재)에서 성소주일 전례 및 행사를 마련한다. “내 안에 머물러라.”(요한 15,4)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만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가 봉헌된다. 또한 묵주 만들기와 수단 입기 체험, OX퀴즈 등의 기념행사와 제의 및 제구 전시, 사진전과 성화전 등의 상설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성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지난 2012년 4월, 성소주일에 신학교를 방문한 염수정 대주교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성소주일 행사 중 수단 입기 체험 중인 학생들. 수단은 성직자의 신분을 표시하는 의복으로, 사제들이 제의 밑에 받쳐 입거나 평상시에 입는 옷이다. 세속과 육신과 쾌락을 끊고 하느님과 교회에 봉사하려고 세속에서 죽었다는 뜻이 담겨있다. 가톨릭 교회는 부활대축일 이후 세 번째 주일(부활 제4주일)을 ‘성소주일’로 지내고 있다. 성소(聖召)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뜻한다. 성소주일은 사제나 수도자로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또 많은 이들이 사제성소와 수도성소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교회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이다. 평소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는 가톨릭대 신학대학도 이 날만은 문을 활짝 연다. 서울대교구 뿐 아니라 전국의 신학대학과 수도회 등도 성소주일을 기념하는 미사와 행사를 갖는다.
▣ 행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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