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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염수정 대주교 주례로 새 사제 21명 탄생 | 2013-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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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염수정 대주교 주례로 새 사제 21명 탄생
www.sungso.or.kr ☎ 727-2123∼4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2월 1일(금)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송파구 방이동 소재)에서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司祭敍品式)을 거행한다. 이날 21명의 부제(副祭)가 염수정 대주교에게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새 사제로 탄생한다.
수품 후보자들은 제대 앞에 엎드려,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聖人)들의 전구(轉求)를 청한다. 이것은 땅에 엎드린 가장 비천한 사람으로 이제 세상에서 죽고, 앞으로의 삶은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것을 드러낸다. 사진은 2012년 사제서품식 중 ‘성인호칭기도’ 장면
이번 서울대교구 서품식은 현재 세계 가톨릭교회에서 함께 하고 있는『신앙의 해』를 주제로 거행되며,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1요한 4,19)를 주제 성구로 정했다.
수품자들은 주교와 사제단의 안수(按手)를 받고 예수님의 열두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사제직에 결합된다. 2012년 사제서품식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또한 사제서품식 하루 전인 1월 31일(목)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서울대교구 소속 36명의 부제서품식이 거행된다. PBC 평화방송 TV는 1월 31일 부제서품식을 녹화 방송(1월 31일 오후 10시 20분)하며, 2월 1일 오후 2시부터 사제서품식 현장을 생중계한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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