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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대주교, 18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메시지 보내 2012-12-21



 

 

염수정 대주교,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하메시지 보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길”

문재인(디모테오) 후보 ‧ 문용린(돈보스코)교육감에게도 메시지 보내 격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20일(목)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와 문재인(디모테오) 후보, 문용린(돈보스코) 신임 서울시교육감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염 대주교는 박근혜 당선자에게 “갈라지고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시고,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공존하는 사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문재인(디모테오) 후보에게도 “이번 선거에서 형제님이 보여주신 국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 봉사의 마음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하느님 말씀 안에서,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문용린(돈보스코) 신임 교육감에게도 메시지를 보내 “청소년 교육에 큰 획을 그은 돈보스코 성인의 모범을 간직하시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늘 바른 마음을 지니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그들 편에서 봉사하시리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