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홍보국 SNS, Podcast 서비스 시작

새 시대 새 미디어를 통한 복음 선포로 새로운 복음화 실현

“신자 및 일반인, 특히 젊은이들과 교회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국장 허영엽 신부)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포한 ‘신앙의 해’(2012년 10월 11일～ 2013년 11월 24일)를 맞아 SNS(트위터, 페이스북)와 팟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스마트폰 및 기기를 통해 오는 9일(일) 부터 SNS와 팟캐스트를 만날 수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은 앞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그날의 복음과 전례이야기, 교구 행사 및 소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게 된다. 또한 팟캐스트를 통해 매주일의 복음과 강론, 가톨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신앙이야기, 교리 상식 및 교구 소식을 전한다.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새로 시작하는 SNS와 Podcast 서비스를 통해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교회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할 것이다. 특히 교회가 젊은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이어 “트위터, 페이스북, 팟캐스트 등 새 시대의 새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복음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신앙의 해’를 맞아 새로운 복음화를 이루고자 하는 교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