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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29회 한자리 축제 개최 | 2012-0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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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29회 한자리 축제 개최 ‘너와 나 우리 다함께’ 오는 29일(일) 과천 서울랜드서 열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인복지 담당 http://caritasseoul.or.kr/bokji ☎02-727-2240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용태 신부)는 오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너와 나 우리 다 함께’를 주제로 ‘제 29회 한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조규만 주교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기념미사 ▲모범 자원봉사자 ․ 모범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표창 수여식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한 놀이기구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들의 놀이기구 체험이 이뤄지는 동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각 ․ 청각 ․ 지체 장애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 지난 해 서울 동성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8회 한자리 축제에서 조규만 주교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사제들이 기념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인 복지 분야 등록단체의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재가 장애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중 진행되는 표창 수여식에서는 17년 동안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에서 점자책을 제작하며 봉사해 온 신금순 씨 등 총 11명의 봉사자 및 모범장애인 ․ 가족에게 본회 이사장과 회장 명의로 표창장이 전달된다. 이에 앞서 김용태 신부는 지난 15일 장애인의 날 기념 담화문을 통해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어떠한 조건에도 상관없이, 부자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세상에서 가장 존엄한 존재임은 똑같다. 그리스도의 몸이자 서로 한 몸인 우리 모두가 서로서로의 장애와 아픔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사랑하고 나눔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으로 전하는 데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제29회 한자리 축제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산하 서울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재)바보의 나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평화방송 ․ 평화신문이 후원한다.
‘본당과 지역이 함께하는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비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회는 1983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4월20일) 전후로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해 ‘한자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본회는 29일 행사와 별도로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의 신청을 받아 4월 한 달 동안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본당과 지역이 함께하는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 제 29회 한자리 축제 ‘너와 나 우리 다 함께’
- 일 시 : 4월 29일(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장 소 : 과천 서울랜드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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