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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자리 ‘사회적 기업’, 가톨릭이 지원 2012-03-21


착한 일자리 ‘사회적 기업’, 가톨릭이 지원

오는 23일 (금)  카리타스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 출범


카리타스 사회적기업지원센터

http://caritasseoul.or.kr/bokji ☎02-727-2481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담당 김용태 신부)는 오는 23일 (금) 카리타스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윤경중, 이하 센터)의 출범식을 갖고 교회 차원의 사회적 기업 발굴과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

 

 센터는 이날 오후 2시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센터 출범식을 열어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정성환 신부가 ‘사회적 기업과 한국 천주교회’를, 사단법인 ‘사람사랑’의 조한수 팀장이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위원장인 정성환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 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라 ‘카리타스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가 출범한다. 센터 출범이 경제적 양극화와 복지수요의 증가를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향후 ▲가톨릭 내 사회적 기업 관련 현황 및 환경 조사 ▲교육 및 컨설팅 ▲가톨릭 내 인적·물적 자원 및 체계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 활동을 구체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기업 상품 및 서비스 판로 개척 지원 ▲사회적 기업 홍보 활동 지원 ▲사회적 기업과 전문인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성환 신부, 김용태 신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유정성 목사, 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손안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한다.

 

 센터는 2012년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종교계 사회적 기업 전문(특화)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불교, 개신교에서도 각각 한 곳씩 전문 기관을 운영 중이다.


  윤경중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에는 사회사목부 산하 9개 위원회(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노동사목위원회, 노인복지위원회, 단중독사목위원회, 빈민사목위원회,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환경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시설 중에서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전국의 천주교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센터는 우선적으로 천주교 신자를 대상으로 지원하지만, 신자가 아닌 일반인이 사회적 기업을 경영하고자 센터에 지원요청을 한다면 기꺼이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카리타스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 출범식 및 사회적 기업 설명회

● 일 시: 2012년 3월 23일 (금) 오후 2시-6시

● 장 소: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

식 순 

오후2:00-3:30

1부 출범식

-개회

-경과보고

-내빈소개

-인사말

  정성환 신부(카리타스 사회적 기업 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축 사

  김용태 신부(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김종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운영 본부장)

  유정성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손안식(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활동계획발표

  윤경중(카리타스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문화공연

  사회적기업 (주)쇼엘

오후3:30-6:00


2부 사회적 기업 설명회

-강연1. 교회와 사회적 기업(발표 정성환 신부)

-강연2. 사회적 기업 설명(발표 (사)사람사랑 조한수 팀장)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서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