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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정성, 바보처럼 정직하게 전하겠습니다.” 2012-03-19

“주신 정성, 바보처럼 정직하게 전하겠습니다.”

(재)바보의 나눔, 두산그룹으로부터 성금 10억 원 받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www.babo.or.kr ☎727-2508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주교, 이하 재단)은 오늘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염수정 주교 집무실에서 두산그룹(회장 박용현)에게 성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하 재단)은 오늘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염수정 주교 집무실에서 두산그룹의 성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 재단 이사장 염수정 주교.

 

  염수정 주교는 “좋은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시고 저희 재단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투명하고 정직하게 배분할 것을 약속드린다. 주신 정성은 김수환 추기경님의 ‘바보의 나눔’ 정신처럼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쓰겠다. 뜻을 모아주신 두산그룹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용현 회장은 “두산그룹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뜻에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재단의 이웃사랑에 저희가 동참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희 두산그룹의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곳에서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월 두산매거진(발행인 박용만) 자선 바자회 수익금 1억 5백여만 원을 바보의 나눔에 기부한 바 있다.


  염수정 주교는 두산그룹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하는 의미로 박용현, 박용만 회장에게 11센티 높이의 김수환 추기경상(像), 바보의 나눔 배지 등을 선물했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하 재단)은 오늘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염수정 주교 집무실에서 두산그룹의 성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재단 사무국장 이동원 신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교구장대리 김용태 신부.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 재단 이사장 염수정 주교, (주)두산 박용만 회장

 
 

  오늘 자리에는 재단 이사장 염수정 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교구장대리 김용태 신부, 재단 사무국장 이동원 신부와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 (주)두산 박용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바보 나눔’을 실천하는 (재)바보의 나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하 재단)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세 가지 정신인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배려 ▲고맙습니다. 사랑하세요 등을 이어가고자 2010년 2월 8일 설립됐다. 재단은 설립 첫 해 모금액의 92.3%를, 2011년 모금액의 92.8%를 배분하여 2011년 7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받았다. 또한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배분을 위해 지난 2월 외부회계법인 감사자료를 공개하고 모금법인 최초로 법인카드사용 내역을 공개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서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