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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위촉은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 지구촌빈곤퇴치에 앞장설게요!" | 2012-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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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위촉은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 지구촌빈곤퇴치에 앞장설게요!” 탤런트 이인혜씨,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오늘 오전 11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집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탤런트 이인혜(세례명 데레사)씨를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지구촌빈곤퇴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 지구촌 빈곤퇴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좌측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진석 추기경,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 김용태 신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인혜 씨.
정 추기경은 이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하느님께서 맡기신 귀중한 임무를 수락해준 이인혜 씨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제 더 많은 사람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선택하셨으니, 하느님께 받은 사명에 감사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이 씨를 격려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 씨는 “훌륭하신 문화예술인들도 많은데 제게 홍보대사직을 맡겨주셔서 영광이고, 이렇게 좋은 봉사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응답하며 “제가 가진 달란트를 잘 활용해서 많은 분들이 지구촌빈곤퇴치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추기경은 격려의 뜻으로 묵주와 저서 ‘안전한 금고가 있을까’를 선물하며 “홍보대사 일을 잘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하느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니 건강을 해칠 정도로 무리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길 바란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위촉식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김용태 신부와 문화홍보국장 허영엽 신부 등이 함께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오늘 오전 11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집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탤런트 이인혜(세례명 데레사)씨를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지구촌빈곤퇴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씨는 현재 KBS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에 출연 중이며 연기자이자 MC, 교수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 씨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방송활동 중에도 문래동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했으며(2002년~2006년) 자신이 신앙을 가지게 된 계기와 신앙 체험 등을 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에 기고(2010년 3월, 주보 3면 ‘말씀의 이삭’란)한 바 있다. 빈곤 없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드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하 본부)는 다양한 생명운동을 전개하는 서울대교구 내 대표 NGO단체다. 故 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하고 초대이사장(1988년~1999년)을 지냈다. 장기기증운동, 난치병 어린이 지원 사업, 자살예방센터운영 등 다양한 생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 본부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52개국을 대상으로 ‘지구촌 빈곤퇴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구촌 빈곤퇴치운동’을 진행하는 본부 국제협력부는 ▲지역개발사업 ▲의료 및 보건사업 ▲재해재난 피해지역 긴급구호 ▲사회운동사업 ▲국제 청년 단기 봉사단․국제 장기 봉사단을 전문적으로 운영 및 지원하며 전 세계 빈곤 지역의 자립을 돕고 있다. 본부는 작년 한 해에만 미얀마,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개도국 9개국의 여성기술훈련, 학교 재건축 사업 등 21개 프로젝트를 지원․협력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와 일본, 홍수피해를 입은 태국에 긴급구호금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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