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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제 3회 문화 영성 아카데미’ 개최 | 2011-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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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제 3회 문화 영성 아카데미’ 열려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주최, 9월 22일(목)부터 4주간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www.catholicworkers.or.kr ☎ 727-2078. 2080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담당사제 최수호 신부)는 오는 22일(목)부터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제 3회 문화 영성 아카데미 “즐거워하십시오”를 개최한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 영성 아카데미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문화 영성 아카데미는 ▲나의 신앙과 예술 (이종상 화백) ▲고전주의ㆍ낭만주의 시대의 교회음악 (음악평론가 이용숙 선생) ▲직장인의 정신건강, 불안 버리기 (정신과 전문의 최주연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등록비는 전 과정 5만원이며, 원하는 강좌만 수강할 수도 있다. 22일(목)까지 홈페이지(www.catholicworkers.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와 메일(Fax 753-3792 / gikjang@catholi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 및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 727-2078. 2080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문화 영성 아카데미는 교회 음악과 미술 등은 물론, 현대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직장사목부 최수호 신부는 “긴 역사를 가진 가톨릭 교회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런 내용들을 현대인들에게 전하고 더욱 더 풍요로운 문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최 신부는 “문화 영성 아카데미를 수강한 참석자들이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교회 내 미술을 주제로 한 피정을 먼저 제의하기도 했다. 또한 일반인들도 교회 음악과 미술을 접하고 제목만 알고 있던 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에 대해 놀라워 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이를 통해 이 시대 직장인들이 가진 문화와 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직장사목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회 예술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직장인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사목을 펼쳐갈 예정이다.
▣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www.catholicworkers.or.kr ☎ 727-2078. 2080) 직장사목부(담당사제 최수호 신부)는 우리 생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신앙생활, 직장 교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 설립되었다. 사제와 봉사자가 직장을 방문하여 신앙생활을 돕는 ‘찾아가는 사목’을 펼치고 있는 직장사목부는 현재 직장 미사, 세례 및 견진성사, 피정과 성지순례 등을 통해 130여개 교우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소식지 ‘가톨릭 직장인’을 발행한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 명동성당 소성당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