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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미사’ 봉헌 2011-09-08
 
 

 
 
 

서울대교구,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미사’ 봉헌

1986년 사제 수품자 12명, 16일(금) 오전 11시 명동대성당

그리스도를 따른 25년 사제의 삶에 축하와 감사를 나누는 자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16일(금) 오전 11시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하는 ‘사제 수품(受品) 25주년 축하미사’를 봉헌한다.

 

  이번 축하미사는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함께 모여 지난 1986년에 사제품을 받은 12명의 사제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25년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목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제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표시로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2010년 9월 17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미사.

 

 

   서울대교구는 지난해부터 수품 25주년을 맞은 사제들을 대상으로 교구 차원에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해당 사제가 사목하는 본당 및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축하미사를 봉헌해왔다. 그러나 교구가 성장함에 따라 사제의 수가 늘어나고, 사목하는 곳과 그 형태도 다양해지는 것을 고려하여 사제들과 신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제 수품 25주년 축하미사를 공동으로 봉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 8월 교구 모든 사제에게 공문을 통해 “이 감사와 축하의 미사를 봉헌하며 기쁨을 함께 나눈다면 더 없이 큰 의미와 격려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런 뜻 깊은 자리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서울대교구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사제 수품 25주년을 맞이한 사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귀석 신부(개봉동성당 주임), 김세진 신부(종암동성당 주임), 남학현 신부(고척동성당 주임), 김준철 신부(안식년), 이원용 신부(독산동성당 주임), 박순원 신부(향심기도ㆍ다산의 집 담당), 이강구 신부(수유동성당 주임), 조용국 신부(명일동성당 주임), 원종철 신부(사제평생교육원 원장), 양권식 신부(중계동성당 주임), 서경룡 신부(연희동성당 주임), 손희송 신부(가톨릭대 성신교정 교수)

 

  교회는 사제품을 받은 지 25주년(은경축)ㆍ50주년(금경축)ㆍ60주년(회경축)이 되는 해를 특별히 기념하며 감사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서울대교구는 매년 사제 수품 50ㆍ60주년을 맞은 사제를 대상으로 축하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25주년을 맞은 사제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