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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 나눔-하나은행, ‘나눔 문화 확산’ 업무 협약식 가져 | 2011-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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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꿈이 바보의 희망이 되기를” (재)바보의 나눔-하나은행, ‘나눔 문화 확산’ 업무 협약식 가져 향후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재)바보의 나눔 ☎ 02-727-2507~8 (재)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주교ㆍ상임이사 김용태 신부)는 오늘 오전 서울대교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와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바보의 나눔과 하나은행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새로운 나눔의 가치를 만들고 이끌어 가며, 올바른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재)바보의 나눔 이사장 염수정 주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그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큰 결실을 맺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하나’의 꿈이 ‘바보’의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오늘의 첫 단추가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업무 협약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를 전했다. 하나금융그룹 김승유 회장은 “우리사회에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주고,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일은 큰 기쁨이다. 오늘 이 자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나눔을 전하는 소중한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재)바보의 나눔 후원 신청서를 작성, 이사장 염수정 주교에게 전달했다. “나눔 정신 확산에 동참해주심에 감사” 정진석 추기경, 관계자들에게 인사 전해 “김수환 추기경님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공감하고, 그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좋은 방향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협약식에 이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오늘 오전 하나금융그룹 김승유 회장과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등 관계자를 만나 하나은행이 (재)바보의 나눔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게 된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협약식 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앞줄 왼쪽부터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 하나금융그룹 김승유 회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총대리 염수정 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