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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가톨릭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 수여 2011-06-10
 
 
 
 

“심리상담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길”

영성심리상담교육원 지도교수진, 가톨릭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 받아

향후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심리사’ 자격 부여 토대 마련

 
 
 

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http://tcpc.catholic.or.kr ☎02-727-2126~7

 

 

 천주교 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원장 안병철 신부, 이하 교육원)는 오늘 오후 교육원 지도교수진에게 서울대교구에서 발행하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자격증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원에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봉사자 양성 과정에 이어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심리사 1ㆍ2급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오늘 가톨릭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받은 가톨릭대 심리학과 조성호 교수, 소열심리상담센터장 유계식 교수, 가톨릭대 심리학과 이희경 교수, 서울대교구 영성심리상담교육원 장미희 실장 등 총 4명은 현재 교육원에서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상담심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받은 4명은 앞으로 교육원에서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심리사 과정을 수료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을 지도하고, 심사를 통해 자격증 발급을 담당하는 주 수련 감독자(수퍼바이저)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해당 과정을 유지ㆍ심화 시키며, 배출된 서울대교구 가톨릭심리상담사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 10일 오후, 교구장 집무실에서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을 받은 영성심리상담교육원 지도교수진과 정진석 추기경. 우측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성호 교수, 정진석 추기경, 유계식 교수, 장미희 실장, 이희경 교수.

 

   이날 집무실에서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심리사 자격증을 수여한 정진석 추기경은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가톨릭 영성에 기반을 둔 심리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작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 2007년 11월에 전문적인 가톨릭상담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영성심리상담교육원을 설립했다. 교육원을 통해 교회 내는 물론, 일반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전문 상담인력을 양성하고자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봉사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명의의 자격증을 발부하고 있다.  

 교육원은 개인의 성장발전을 위한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봉사자 기본 과정’과 가톨릭상담봉자사로서의 전문성 계발을 목표로 하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상담봉사자 3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들은 교회와 일반 학교 내 상담 자원 봉사, 전화 및 집단 상담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81명이 가톨릭상담봉사자 기본ㆍ3급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1년 6월 현재 기본과정에 74명, 3급 과정에 57명이 수강 중이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