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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자살예방 명동거리 캠페인 | 2011-0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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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서울ㆍ경기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자살예방 명동거리 캠페인 11일(토)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주최로 명동서 열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기획ㆍ홍보담당 류정희 http://www.obos.or.kr ☎02-727-2263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1일(토) 오전 11시 명동거리에서 서울ㆍ경기지역 청소년 150여명과 함께 <자살예방 명동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명동거리 캠페인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인 탤런트 양미경 씨와 문정2동성당 중고등부ㆍ서울 계성여자고등학교ㆍ경기 태원고등학교 등 서울ㆍ경기지역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문제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명동거리 캠페인은 ▲생명수호천사 발대식 ▲자살예방 거리행진 및 플래시몹 ▲자살예방이벤트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ㆍ경기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자살예방 명동거리 캠페인
이날 첫 발을 내딛는 ‘생명수호천사’는 자살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생명지킴이가 되어주려는 청소년들의 모임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청소년 대부분이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보미 수녀)의 ‘청소년 생명학교’를 통해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생명수호천사 1기’로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 해 열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창립 22주년 기념 자살예방 명동거리 캠페인 모습. 캠페인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 ☎1599-3079,http://www.3079.or.kr)는 다양한 생명운동을 전개해온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자살률이 높아지는 한국 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3월 설립한 단체다. 일반 시민을 위한 전화 및 사이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094건의 전화 및 사이버상담을 진행했다.(2011년 5월 현재,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통계) 또한 청소년을 위한 생명 수업인 ‘청소년 생명학교’는 2010년 하반기부터 운영된 이래 현재까지 서울ㆍ경기지역 10여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 열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창립 22주년 기념 자살예방명동거리 캠페인 모습.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마련한 이벤트에서 일반 시민들이 생명나무에 메시지를 붙이고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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